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가정의 달 4행시 짓고 상품타기

여울가 2019. 5. 22. 18:04

우리 일상생활에서 요긴하게

필요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농부의 맛있는 밥상'카스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4행시 짓기 잔치를 열었다.

 

심심한데

4행시나 써볼까?

 

어, 어느덧 벚꽃 휘날리는 봄,봄,봄...

버, 버드나무 가지에도 연두색 물이 올라

이, 이제는 노친네도 봄소풍 가렸더니

날, 날마다 뿌연 미세먼지가 발목을 잡고 있네.

 

가,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날 없다더니

정, 정씨 문중 시집와서 8남매를 낳고 기르신

의, 의지의 조선 여인 박.희.순 우리 엄마

달, 달이 가고 해가 가도 그리운 맘 끝이 없네.

 

스, 스스로 해결하라 가르쳐주신 선생님,

승, 승리의 잔을 높이 들 그 날을 기다리며

의, 의문나는 부분이 풀릴 때까지

날, 날마다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할게요.

 

어, 어쩌다 눈에 띈 사행시 짓기

버, 버릴 것 하나 없는 농부의 맛있는 밥상

이, 이런 이벤트를 어찌 생각하셨을까?

날, 날이면 날마다 오는 행운이 아니니

두루두루 참가 하시어요.

 

이렇게 주절댔더니

백김치가 당첨됐다네.

 

택배로 온 백김치는 모양도

다소곳하니...

완전 맛나게 생겼다.

 

요렇게 슴슴한 김치는

우리 손녀에게

먹여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