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잔치 구경가기...
영월고 3회 총무를 맡고 계시는 홍쌤께서
올해 회갑을 맞는 동창들과 함께
합동 회갑잔치를 하신다며, 사진 촬영을
부탁하셨다.
1959년 출생하신 분들이 올해 회갑이신데
어째 그리 모두들 청춘같으신지...
행사 장소인 북면 하늘샘생태마을의 팬션은 숲도 있고,탁구장,
게이트볼장,야외 수영장을
갖추고 있어서 단체 모임을 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영고3회는 모두 118명의 졸업생 가운데
7분은 하늘나라로 떠나시고,
오늘 76분의 동문과 24분의 배우자들이
참석해서 딱 100명이 치루는 잔치였다.
재미있는 안내판과 졸업앨범을 옮겨놓은
현수막이 멋져보였다.
맛있는 먹거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셨고, 참석하신 동창들이 모두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들이 행복해 보였다.
문득 3년 전에 우리 동창들과 한복을 차려입고
함께 했었던 회갑잔치가 생각나면서 겨우 3년 전이었는데
왜 이렇게 먼 옛날처럼 느껴지는지 다시 한번
내 추억의 앨범도 뒤져보았다.
부러워서 칸차나부리 여행 중 선상에서 춤추던 그 영상을
가져와 봤다.
영고3회 합동회갑 한마당 사진 스케치...
영고3회 합동회갑 한마당,개인 사진첩...
YouTube에서 '정말 진짜로(고딩동창 회갑기념 여행)' 보기
- https://youtu.be/ahtUfajAj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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