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07
난 영월별난아이문화재 축제만 끝나면
9월부턴 아주 한가할 줄 알았다.
그런데 역시 바쁜 날들이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우린 길놀이에
나섰다.
풍물광대 김민규 30주년 기념공연 '놂'이
영월문화예술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풍물 외길 인생을 살아오신
개뿔 김민규님을 축하하는 자리로써
김민규님과 인연이 있는 국악예술인들이
무대를 꾸몄다.
30년 후의 후배들도 축하무대에 선 걸 보니
보는 사람 마음까지 흐뭇해졌다.
몸은 피곤했지만 풍물이 마약처럼
중독기가 있는 것 같다.
풍물광대 김민규 30주년 기념공연 '놂' 여는 마당(길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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