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강원도사물놀이경연대회’에서
우리 영월문화원 소속 '누리패'의 삼도사물놀이가
금상을 차지하여 트로피와 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지난 9월10일 춘천교대에서 경연을 벌인 강운도 사물놀이경연대회는
세대공감 <자연&사물울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초청공연을 포함하여 20팀이 경연을 벌였다.
사물놀이는 징,꽹과리,북,장구 4개의 악기를 이용한 연주로 흥겨운 가락이 저절로 어깨춤이
나오게 하는 우리나라 농악 풍물놀이에서 파생된 것이다.
영월문화원 누리패가 연주한 삼도사물은 영, 호남, 중부를 아우르는 사물놀이라고 할 수 있다.
예전에는 야외에서 행해졌던 농악을 현대적인 실내 무대에 적합하도록 개량한 것이라 할 수 있는데
야외에서 서서 움직이며 춤과 하께 연주하는 농악놀이는 선반이라고 하고,
무대에 앉아서 연주하는 연주하는 것을 앉은반이라고 한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엄흥용 영월문화원장도 참석하여 누리패의 경연을 응원하고 격려하였다.
우리 영월의 누리패가 강원도 대회에 출전해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렇게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을 축하드리고,
내년에는 더욱 정진하여 대상에 한번 도전해 보길 바란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화천농악보존회의 웃다리사물놀이가 대상을 차지해서 트로피와 상금(200만원)을 거머쥐었다.
영월 '누리패'의 삼도사물
영월 문화원 사물놀이단 '누리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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