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 저런일/예쁘고 귀여운 손녀, 열무공주

정윤이의 추석 보내기...

여울가 2019. 9. 13. 23:17

휘영청 보름달이 떴다.

보름달을 보면서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고 했던가?

 

영월이야기 전에 출품한 손녀 사진을

구경하러 손녀를 데리고 영월문화회관에

갔다. 휴일인데도 개관을 하고 있어서

사진도 찍고, 며느린 소원 종이도 나무에

달았다.

나무에 주렁주렁 걸려있는 손녀얼굴이

사과보다 더 탐스럽고 귀엽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노루조각공원에서

조금 놀았다.

 

저녁 때 큰아들을 만나서 맛있는 일식 저녁을

먹었다. 값이 비싼만큼 회도 두툼하고

맛있다. 특히 회초밥이 맛있게 나오는 곳이다.

 

집집마다 명절 보내는 방식이 다르겠지만

우린 우리 나름대로 이렇게 명절을 보내는

것도 나쁘진 않은 것 같다.

 

정윤이의 추석나들이...

https://youtu.be/6TZVamr5aTU


 

https://youtu.be/Biu4Ji70_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