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에서/제주도

천연기념물 제513호 수월봉에 오르다.

여울가 2019. 11. 23. 19:03

세실 부군인 가브리엘 형제님은

우릴 수월봉으로 안내하셨다.

 

용수성지 바로 근처에 있는

천연기념물 제513호 수월봉은

세계지질공원으로

제주의 서쪽 풍경과 차귀도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해발 77미터의 높은 지대로 정자까지

있는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곳이다.

 

고산기상대가 자리잡고 있기도

했는데 먼 발치에서만 바라보고,

제주도에서 만든 토종술을 시음하고

내려왔다.

 

여름에는 정말 시원할 것 같은

피서지로 강추하고 싶은 수월봉이다.

2박3일 제주도 여행은 조금은

아쉬움이 남지만

세실이 살고 있으니 언제든지 방문이

가능할 터이기에 비행기에 몸을 싣고

서울로 향했다.

 


 

 

 

 

 

 

 

 

 

 

 

 

 

 

 

 

 

 

 


#제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