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난타를 배우면서 무대에 많이 올랐지만
오늘은 우리난타 '더 공감'이 주인공인 정기공연
날이 아니던가?
살다가 살다가
가짜 긴 생머리를 머리 꼭대기에
억지로 붙였다.
남들은 듣기 좋은 말로
귀엽다거나 젊어보인다고 했는데
난 너무나 어색해서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었다.
공연을보겠다고
며늘이랑 손녀도 오고
지인들도 몇분 와 주셨다.
무대에서 보니
손짓들을 해 주셔서
반갑고 감사했다.
일단 공연은 무사히 끝났으니
다리 쭉 뻗고 잠이나 자야겠다.
난타 'The 공감' 제2회 정기공연
더 공감의 'Handcl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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