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섬 신안의 12사도 순례길
(11)사랑의 집(시몬의 집)
소악도 진섬의 솔숲 해변에 바다를 내려다보는
언덕배기에 지는 사랑의 집..지붕 위에 빨간 하트가 논길을 끈다.
드넓은 바다를 온 몸으로 받아들이는 넓은 사랑을 표현한듯 하다.
두터운 흰벽이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커다란 조가비 문양의 부조가 아름답다.
(작가- 강영민)
천사섬 신안의 12사도길
(11)사랑의집-시몬
https://youtu.be/eQAsnj1TXp8
(12)지혜의 집(가롯 유다의 집)
소악도 진섬에 있는 11번째 사랑의 집에서
500m정도 떨어져 있는 딴섬에 마지막 순례지인 지혜의 집이 있다. 이 곳은 물때가 잘 맞지 않으면 들어갈 수가 없는 곳인데 우리도 그 물때를 맞추지 못해서 건너가지 못했다.
모래해변을 건너야 하는데 그냥 저만치 멀리서
바라만 보게 되어 안타까웠다.
이 성당은 몽쉘미셀의 성당을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성당으로 붉은 벽돌의 요철, 첨탑이 매력적인 곳이다.
또 마지막 12번의 종을 울릴 수 있는 종이 걸려 있다.
물때를 알아보려면 소악도민박집에 문의해 보면
알 수가 있다.
(작가-손민아)
천사섬 신안의 12사도길
(12)지혜의 집-가롯 유다
https://youtu.be/83Z-GfL0n3c
#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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