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자고로 먹거리와 잠자리가
편해야 좋은 것...
2박3일 동안 맛있는 음식들을 너무
많이 먹어서 살이 팍팍 쪘다.
앞으로 일주일은 굶어야 할 판이다.
목포 오거리 식당의 생선구이부터
시작하여 쌀막걸리에 홍어안주...
소기점도의 게스트하우스에서 산낙지비빔밥도
맛있었고, 해남 큰마음 다문요리집의 병어요리
정말 맛있게 먹었다.
아침에 먹은 우럭매운탕은 국물이 죽여줬고
화원면소재지 상아식당의 오리로스와 한우낙지탕탕이는 환상적이었다.
이제 불러온 뱃살을 추스리는 일만 남았지만
잘 먹어서 행복했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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