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9일
내겐 상당히 특별한 날이었다.
교직을 정년퇴임하던 날이어서
퇴임식이 있었고,
곧장 차를 달려서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했었다.
그때 와 본적이 있는 평창 알펜시아를
다시 방문하게 되었다.
동계올림픽 상징탑이 웅장하게 지키고 있는
알펜시아는 그날의 기억들을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는 사람들을 반갑게 맞아 주었다.
스키장은 아직 개장 전이지만
인공눈은 밤새토록 뿌리고 있었고
군데군데 영업 중인 가게들은
손님 발길이 뜸한 상태였다.
인적은 드물어도 분위기만큼은 겨울을
맞이하는 들뜸으로 푹 젖어있었다.
겨울을 준비하는 평창 알펜시아
https://youtu.be/Ilb0tJtB9Cc
#평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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