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 저런일/예쁘고 귀여운 손녀, 열무공주

엄마처럼 예뻐질껄...

여울가 2020. 12. 11. 17:40

유니는 각종 화장품 장난감을 갖고
내게 화장을 해주고
머리에 헤어롤을 감아주고
노는 것도 딱 여자아이다.

헤어롤을 두개 감아놓고
얼굴을 손으로 다듬어주고
로숀 스킨도 토닥토닥...
입술에 립그로스까지 바른 후
하는 말...

"이제 엄마처럼 예뻐질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