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건너서/2022 타슈겐트

타슈켄트에서의 식사와 호텔

여울가 2022. 7. 12. 09:45

220712
타슈켄트의 첫 식사이자
마지막 식사는 SOI라는 집이다.
소이는 물가에 자리 잡았다는 뜻이란다.

수박과 멜론 그리고 샐러드와
빵이 먼저 나왔는데 너무 맛있었고
본식으로 나온 쇠고기 스프와 쇠고기 꼬치구이는 우리의 떡갈비랑 같은 맛이 났다.

맛있게 뚝딱 식사를 끝내고
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호텔 가는 길에 러시아정교회도 차창 너머로
구경했다.

5층 건물인 AURA HOTEL은
작지만 이부자리가 깔끔하고
화장실이 넓어서 아주 좋았다.

일출도 보고
까치들의 노래를 들으면서
오늘은 죠지아로 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