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건너서/2022 타슈겐트

일만명이 이상이 기도할 수 있는 하즈라트 이맘사원

여울가 2022. 7. 12. 08:33

일만명 이상 기도처 하즈라트 이맘사원

높이 53m의 두개의 미나레트가 설치되어 있는 규모가 매우 큰 하즈라트 이맘사원에 갔다.

이맘은 금요일을 뜻한다고 한다.

이곳에서는 마당에 양탄자를 깔고
초대 12,000명이 기도를 할 수 있다고 한다.
기도하기 전에 몸을 깨끗하게 하는
'보두'가 사원 아랫쪽에 있다.

사원 뒷쪽으로는 메드레세라는 신학교가 있는데 지금은 꾸란박물관이 되었다.
세계적으로 꾸란 윈본이 4권인데 그 중에 힌권이 이곳에 보관되어 있다고 한다.
사슴가죽에 금글씨를 새겼다고...

부속 건물처럼 보이는 곳이 또 모스크의 모양을 하고 있어서 들어가 봤는데 의류,마그네틱,인형 등

기념품 가게들이 들어서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