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17
즈바노츠 성당
'천상의 천사들'이란 의미의 즈바노츠 성당은 7세기경 성그레고리를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다.
이곳에서 성 그레고리와 티르타세스 왕이 처음 만난 장소라고 한다.
이곳에서 아라랏산이 정면으로 조망된다.
그리스양식, 비잔틴양식, 아르메니아양식 등을 결합하여 만든 당대 최고 석조 건축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이곳은 사람과의 약속을 지켜야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어 웨딩촬영하는 신혼부부도 많다고 한다.
원래 원통 모양의 3층 건물이었기에
멀리서 3층 건물을 지금 남아 있는 돌기둥과 상하좌우를 잘 맞춰보면
옛 건물형태를 짐작할 수 있는 자료 사진이 있어서 진짜 합성을 해 보니
대충 건물의 형태와 크기를 짐작할 수 있겠다.
32개의 기둥과 3층 원형구조가
지진으로 모두 무너지고
폐허만 남아있다.
100년 텀으로 큰 지진이 일어나서
파괴되고 기둥들안 남아있다.
즈바노츠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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