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건너서/2022 아르메니아

5천년 전 와인의 발상지 카헤티 와이너리

여울가 2022. 7. 22. 22:55

220719

5000년 전 와인의 발상지 '카헤티 와이너리'

카헤티 와이너리 카헤티는 조지아 와인을 상징한다. 전체 조지아 와인 생산량의 60% 이상이 생산되는 최대 와인 산지이며,

조지아 와인의 맛과 양조방식의 전통을 지켜온 곳이다.

카헤티의 와인산지는 알라자니라는 강을 끼고 형성되어있어, 영양분과 수분이 풍부하며 배수가 잘되는 토양에서

포도를 수확할 수 있다.
여기에 흑해의 따스한 바람과 시리아 고원의 햇빛이 더해져 조지아 와인만의 특별한 맛을 얻을 수 있다.

와인 만드는 법과 종류, 항아리 소독과 세척법 그리고 부산물 처리와 퓨전 와인과 전통와인,

현대와인에 대해 설명을 들었는데 뭐가 뭔지 잘 모르겠다.

일단 포는 껍질과 씨 분리하여
알멩이만 갖고 와인을 만든다.
그러나 전통방식은 줄기까지 넣었다.
줄기까지 쓰면 화이트 와인이 오렌지색깔이 나온다.

맛이 좋기로 유명한 사페라비는 거의 검정색이라서 블랙와인이라 한다
전통방식을 크베브리 방식이라고 한다.

현대는 오크통에 숙성하는 유럽식으로 담는데 짧게는 3주에서 2개월까지 발효를 시킨다.

그러나 양조기술이 달라서 집집만다 술맛이 다르다.

카헤티에서는전통방식으로 와인을 만든다.
필터링장치를 넣어서 퍼낸 후 건더기는 놔두그 와인 원액만 건뎌낸 후
다시 한번 필터링을 한다.

남은 찌꺼기는 항아리에 놓았다가 아이가 결혼할 때 뚜껑을 열어서 사용한다.
특별한 날 오래된 와인 항아리를 연다는 뜻이다.

현대에서는 퓨전스타일로 항아리 발효후 오크통으로 옮겨서 보관한다

최신기계로 만든 것은 유럽식 스타일로
스텐레스 용기에 담기는데 이것이 유럽와인이다.

항아리 와인 인 크레브리 와인은 유럽와인보다 1.5배 비싸다.

항아리에 보관과정이 어렵다.
줄기와 씨앗, 껍질 남은 부산물에 화이트와인을 넣어서 증류한 것이 바로 꼬냑이다.
오크통에 브랜디 해서 들어가야 꼬냑이 된다.

이때 70도 도수가 나오면
다시 여러번 증류해서 프레미엄급의 꼬냑이 나온다.
좋은 물을 섞어서 40도 정도의 꼬냑을 만든다.
크레브리 와인은 병에 항아리가 그려져 있다. 표시...부산물로 담근 것을 짜짜라고 부르는데

이걸 오크통에 넣으면 꼬냑이다.

와인의 역사, 카헤티 와인을 찾아서

https://youtu.be/7qQVBbHAD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