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6
카이로의 힐튼 호텔 객실에서
피라미드가 희미하게 보였다.
공기의 질이 좀 좋았다면
뚜렷하게 보일만한 거리인데
아쉬웠다.
아침 일출을 볼 수 있었고
피라미드와 함께 뜨는 해를 보고 있노라니
영생을 바랐던 파라오들의 혼이
태양이 되어 떠 오르는 것 같았다.
오늘은 이집트 제2의 도시인
알렉산드리아로 가는 길이다.
알렉산더 대왕은 자신이 정복한 나라마다
자신의 이름을 딴 도시 이름을 지었다고ㅈ하는데, 현재까지 지명으로 남아있는 곳은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가 유일하다고 한다.
알렉산드리아에 도착하니
지중해가 우릴 반겨준다.
카이로에서 알렉산드리아 가는 길
https://youtu.be/pjvuIGisNOU




















#카이로 #알렉산드리아 #지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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