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에서/충절의 고장, 문화도시 영월이야기

영월맛집을 찾아서...주천묵집

여울가 2025. 1. 20. 18:38

모처럼 휴일이어서
'주천묵집'으로 점심 먹으러 갔다.
영월맛집으로 유명한 곳인데
음식 맛이 좋은 편이고
가격대도 착하네.

나는 냉 도토리 묵밥을 먹었고
다른 사람들은 채묵비빕밥과
따뜻한 묵밥, 감자전을 시켰다.
우리콩 비지를 가져갈 수 있어서
비지도 좀 가져왔네.

맛있게 밥 먹고
흥월리 '숲속그집'에서 대추차
마시고 수다떨고
귀가했다.

좋은 날...
좋은 시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