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울거라 생각 못했는데...
입소식을 마치고 연병장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니...
저절로 눈물이 앞을 가리더라...
내겐 남편 대신이었는데...
너무 재미있는 건...
돌아오는 차 속에서 그동안 아무렇지 않게 잘 있던
차돌이가 엉엉 울었다는 사실....
얼마나 서럽게 울던지 나도 또 눈물이...
오늘은 왼종일 울기만 한 날이었다....
그래...
네 말대로 먹여주고,재워주고,봉급주고,보너스까지 주는데...
그리고 아무나 갈 수 있는 곳도 아닌데...
울 일이 없는데 왜 자꾸 눈물이 나는걸까?
입소식을 마치고 연병장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니...
저절로 눈물이 앞을 가리더라...
내겐 남편 대신이었는데...
너무 재미있는 건...
돌아오는 차 속에서 그동안 아무렇지 않게 잘 있던
차돌이가 엉엉 울었다는 사실....
얼마나 서럽게 울던지 나도 또 눈물이...
오늘은 왼종일 울기만 한 날이었다....
그래...
네 말대로 먹여주고,재워주고,봉급주고,보너스까지 주는데...
그리고 아무나 갈 수 있는 곳도 아닌데...
울 일이 없는데 왜 자꾸 눈물이 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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