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추석...
왼종일 집에서 텔레비젼과 씨름하는 혁이...
어제부터 졸랐다...오이도 가자고...
드뎌 오늘...
혁이가 따라 나선다...
지화철 4호선 종점역...오이도...
2시간을 달려 도착해 보니..
오이도는 거기거 7킬로미터정도 떨어져 있다네..
역마당에 대기중인 무안횟집의 봉고에 올라타니...
바로 눈앞에 펼쳐지는 서해바다..
그래...서해 바다도 바다는 바다다...
혁이와 조개구이를 맛있게 먹고...
제방 둑에 올라가 저 멀리 날으는 새떼랑 비행기랑 구경하다가...
집에 돌아오니 9시가 다 되었네...
무지 무지 피곤하지만 모처럼만의 모자간의 나들이는
참으로 즐거웠다...
담에는 소래포구에 가서 왕새우구이를 먹자고 꼬셔가면서... 2003.09.12)
왼종일 집에서 텔레비젼과 씨름하는 혁이...
어제부터 졸랐다...오이도 가자고...
드뎌 오늘...
혁이가 따라 나선다...
지화철 4호선 종점역...오이도...
2시간을 달려 도착해 보니..
오이도는 거기거 7킬로미터정도 떨어져 있다네..
역마당에 대기중인 무안횟집의 봉고에 올라타니...
바로 눈앞에 펼쳐지는 서해바다..
그래...서해 바다도 바다는 바다다...
혁이와 조개구이를 맛있게 먹고...
제방 둑에 올라가 저 멀리 날으는 새떼랑 비행기랑 구경하다가...
집에 돌아오니 9시가 다 되었네...
무지 무지 피곤하지만 모처럼만의 모자간의 나들이는
참으로 즐거웠다...
담에는 소래포구에 가서 왕새우구이를 먹자고 꼬셔가면서... 200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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