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8일 저녁과 29일 양일에 걸쳐서 주천면 판운 섶다리축제가 개최되었다. 2019년 제1회 섶다리 축제를 시작으로 2020년 2회 축제를 개최했고, 작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쉬었다가 올해로 제3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전야제는 마을 주민들의 잔치로 하고, 다음날은 외부 손님들도 많이 찾아왔다. 특히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월지부가 주최하는 영월관광사진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는 기간이라 사진 작가들이 대거 찾아온 모습이었다. 이번 축제는 29일 한반도농협 농악놀이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6인조밴드,초대가수,오카리나 합주, 전통의상을 입은 모델들의 패션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꽃가마와 상여재현 등의 순서가 있었다. 최명서 영월 군수는 개회식 축사에서 판운섶다리문화축제가 영월을 대표하는 소중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