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에서/서울 165

[서울/서대문]나라를 위해 스러져간 독립투사들의 마지막 집 서대문 형무소

대한제국말에 일제의 강압에 의해 지어진 서대문 형무소는 일제의 침략에 항거하는 수많은 애국지사를 투옥하고 사형시킨 민족의 한이 서려있는 곳이다. 이곳은 1908년 경성감옥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고, 일제의 만행에 저항하는 애국자들을 체포하여 투옥하다가 1912년 서대문 감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