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에서/충절의 고장, 문화도시 영월이야기 688

영월의 분위기 좋은 찻집, 모캄보...

아들이 회사를 쉬는 날이면 며늘과 난 아들을 졸라서(?) 외출을 한다. 집에만 있는 여인네들 심정을 제법 알것 같은 요즘이라서 아들의 피곤함을 그냥 모른채 한다. 영월에 멋있는 찻집 '모캄보'에 갔다. 요플레 빙수를 시켰는데 요플레 향이 은은하게 풍기고 생과일이 듬뿍 올라와 있다. ..

밤도깨비와 함께 하는 장릉여행

#밤도깨비와 함께하는 장릉여행 영월하면 쉽게 떠오르는 분이 조선 6대 단종임금이다. 단종의 서글픈 사연이 영월의 곳곳에 서려있는데, 대표적인 곳이 단종임금이 잠들어 계신 장릉과 청령포, 그리고 관풍헌 등이 있다. 장릉에서 어린이들을 주 대상으로 하는 '밤도깨비와 함께하는 장릉..

[영월맛집]가성비 최고, 동해횟집

그동안 영월에 와서 방문해 본 식당들이 많이 있었는데 한번도 포스팅을 하지 않았다. 진정 다시 가고 싶은 곳을 알리고 싶은 생각이었기에... 다슬기,닭강정,한우,감자탕, 칡냉면, 피자, 족발 등을 먹어 봤는데 오늘은 아들이 회를 먹고 싶단다. 동해횟집은 주차공간도 넓고, 방이 많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