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911

음성 꽃동네 품바축제 노숙인의 잔치에 봉사를 가다.

고교 때 은사님께서는 서울역에서 무료급식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계신다. 급식소 뿐만 아니라 성 바오로 병원에서 온 가족이 설거지 봉사도 하신 지 오래 되신 봉사활동의 대부라고 할 수 있으신 남자 천사이시다. 선생님께서 노숙자들의 위안 잔치에 참여를 권하셔서 친구 글라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