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요즈음 계속 가수 양준일의 늪에서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다.유튜버들도 앞다투어 양준일을 다루고 있는데오늘 'TV이벤트'에서 양준일에게 보내고 싶은사연을 방송하겠다고 했다. 발빠르게 사연을 보냈더니방금 전에 사연을 읽어주네.내 사연은 세번째... 모든 생활이 엉망진창이 되어있어서얼른 제정신을 차려야 할텐데 그게내 의지대로 되질 않으니 그게 문제로다. ~~~~~~~~~~~~~~~~~~~~~~~~~~ 사랑하는 준일님께... 저 지금 펑펑 울었어요.환타자이 카페 천명,이천명,삼천명 식구불어날 때마다 얼마나 신나 하시고좋아하셨는지... 이 방에 모인 팬들을 얼마나 사랑하셨는지..퀴즈를 내고 당첨자들과 일대일 채팅도 해 주시고... 하루 12시간 중노동에 어쩔 땐 16km나걸은 까닭에 너덜너덜해진 몸으로아들에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