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에르랑디 공원은 주한 프랑스 대사인 삐에르랑디가
1975년 진도 개 연구차 진도를 왔다가 진도의 바닷길이 열리는 것을 보고,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라고 프랑스에 소개해 세계적인 관광지로 부각되는
계기를 제공한 분으로,
진도군에서 그것에 대한 보답으로 비와 공원을 조성한 곳이다..
공원에서 내려다 보이는 신비의 바닷길 풍경이 참 아름답다.
이곳 주민들은 삐에르 랑디 대사를 무척 은인처럼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았다.
흉상이 있는데 꼭 한국인 같은 외모를 지닌 분이시다.
공원이라기 보다는 그냥 전망 좋은 정자 쪽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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