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의 바닷길에서 남도 석성을 가는 길에
뜻하지 않게 멋진 곳을 만나게 되었다.
진도의 2대 명산으로 꼽히는 여귀산의 고갯마루를 지나다 보니
예쁘게 쌓은 돌탑들이 세워져 있어 가는 길을 멈추게 한다.
여러 모양의 돌탑의 이야기를 좀 들어 보려고 차에서 내렸다.
가을을 상징하는 코스모스들이 여기 저기 피어있는 예쁜 돌탑길에
시비들도 있어서 나그네들에게 여행길을 잠시 접고
사색의 시간을 갖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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