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에서/전라도

미리 찜해두는 내년 여름 우리들의 팬션- 땅끝에 아침

여울가 2011. 10. 13. 12:50

땅끝마을 가는 길에 친구 지인이 운영한다는 한옥 팬션에 들렀다.

집 앞에 바로 바다가 있어 여름에 무척 시원할 것 같다.

우린 내년에 이곳에 와서 한밤 자고 가자며

내년에 피서올 곳을 미리 찜 해둔다.

찜하는 것은 자유이지만

과연 이 댁에서 우릴 재워줄 지는 모를 일이고..ㅋ

아님 친구도 바닷가에 집이 있다니 거기서 자믄 되지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