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읍 근처의 입암(立巖)면은 말 그대로 선바위....
선바위 관광지내에 위치한 이 전시관은 2001년 개관하였는데
수령 450년의 주목을 비롯해서
200년 이상된 모과, 적송, 단풍나무 등의 분재100여점이 전시되어 있다.
영양지역의 대표적인 유적지인 남이포와 선바위와 함께하고 있는
분재수석야생화전시관은 한창 확장 공사중이다.
이 공사가 끝나면 훨씬 더 많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멋진 공간이 될 것 같다.
군청과 개인이 합작하여 운영되는 곳이라는데
영양지역의 특산물인 폭포석과 일월산에서 자생하는 야생화들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폭포석이 뭘까요? - 현무암 등의 검은 돌에 우윳빛 석회질 석영이 세로로 박혀 있어
마치 폭포의 물줄기가 흘러내리는 듯한 형상을 지닌 수석으로
영양군에서만 생산되는 희귀석이다.)
주목(수령 200년)
줄사철 나무
소나무(수령130년)
모과나무
영양고추 홍보 전시관 앞 마당...
서석지 풍경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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