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에서/전라도

[전남/광양]높은 산자락에 자리한 매실농장

여울가 2014. 6. 19. 14:41

친구네 조카가 주인인 광양 매실농장에 갔다.

산아래부터 중턱에까지 250주의 매실 나무에 매실이 주렁주렁 열렸다.

바람이 시원하다 못해서 차기까지 하니 고사리 새순이 지금도 한창 올라오고 있었다.

 

살구도 따 먹고

앵두도 따먹고

삼겹살도 구워먹고

고사리도 꺾고....

 

진짜 잼있는 삶의 체험현장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