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네 조카가 주인인 광양 매실농장에 갔다.
산아래부터 중턱에까지 250주의 매실 나무에 매실이 주렁주렁 열렸다.
바람이 시원하다 못해서 차기까지 하니 고사리 새순이 지금도 한창 올라오고 있었다.
살구도 따 먹고
앵두도 따먹고
삼겹살도 구워먹고
고사리도 꺾고....
진짜 잼있는 삶의 체험현장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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