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달래, 맘달래...
양양의 달래촌을 다시 찾았다.
늘 곁에서 내 영혼의 샘을
맑게 해 주는 좋은 분들과 함께...
도착하자마자
달래촌 한의원에서 부황뜨고
침맞고 쑥뜸도 뜨고
원적외선이 퐁퐁 솟아나오는
백선토와 수정으로 만들어진
찜질방에서 땀도 빼고...
약산채정식으로
저녁먹고
깊은 엄마의 자궁같은
숲속 우리마을 편백향 가득한
팬션에서 잠을 잤다.
가스자동차가 힘이 딸려서
언덕을 못 올라가서 밀고 밀다가
결국 렉카기사의 도움을
받은 사건사고마저
우리들은 즐거운 추억이라며
깔깔대고...
물치항에서 싱싱한 활어회까지
먹고 길도 전혀 막히지 않은
1박2일 힐링캠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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