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트인 수려한 경관과 가을단풍의 명소인 적상산(赤裳山, 해발 1,034m/기봉)이 품고 있는 「안국사」는
조선왕조실록을 지키기 위해서 주둔하였던 병사들의 기도처와 숙소로 쓰였으며
단청과 관련하여 학(鶴)에 얽힌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안국사」는 보물 1점(안국사 영산회괘불탱/1267호)와
전북 유형문화재 3점(극락전/42호, 적상산성 호국사비/85호,
목조아미타삼존불상/201호) 그리고 전북 문화재자료 1점(범종/188호)을 보유한
전통사찰이다.
내려다 보이는 전망이 아름다운 안국사는 보슬보슬 비가 내리는 날 더욱 운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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