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에서/전라도

땅끝마을에서 일박...

여울가 2016. 4. 12. 13:27

 

땅끝마을 하얀집에서 꿀잠을

잤다.

물론 자기 전에 노래방 가서

노래연습도 하고,

방바닥에 떡과 과일, 홍어, 떡, 막걸리를

펼쳐놓고 밤참도 먹고..

거대한 방에 두줄로 누워서

코 잠자기...

 

아침에 먹은 해물탕에는

집채만한 키조개와 살아서 움직이는

전복과 산낙지가...

국물도 시원하고

맛도 좋고...

 

땅끝마을도 희망의 다리, 건강의 문 등

새로운 조형물이 생겨서 볼거리를

더해 주고 있다.

 

이제 다시 북평면 남성리

앞바다를 향하여

go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