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마을 하얀집에서 꿀잠을
잤다.
물론 자기 전에 노래방 가서
노래연습도 하고,
방바닥에 떡과 과일, 홍어, 떡, 막걸리를
펼쳐놓고 밤참도 먹고..
거대한 방에 두줄로 누워서
코 잠자기...
아침에 먹은 해물탕에는
집채만한 키조개와 살아서 움직이는
전복과 산낙지가...
국물도 시원하고
맛도 좋고...
땅끝마을도 희망의 다리, 건강의 문 등
새로운 조형물이 생겨서 볼거리를
더해 주고 있다.
이제 다시 북평면 남성리
앞바다를 향하여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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