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로구]도이 김재권시인과 함께하는 '서울 인사동 문학기행'

도이 김재권 시인과 함께하는

세번째 문학기행은

'서울 인사동문학기행'이다.

 

첫번째는 성북 문학기행,

두번째는 북촌 문학기행,

그리고 세번째 인사동 문학기행을

떠났다.

 

서울 인사동 문학기행은

종로구 관내 견지동, 청진동,수송동,

인사동, 공평동,관훈동,경운동, 낙원동 등의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우리 역사 문학기행이다.

 

복음화학교&하느님백성 공동체 회원 30여명이

4시간 동안 도보로 샅샅히 뒤진 종로구 일대에는

평소에 전혀 눈에 띄지 않던 역사 유산들이

곳곳에 남아 있었다.

 

출발은 의금부터였던 종각역 1번 출구- 피맛골-

수자원,우물터 - 이상 김해경의 제비다방 - 장초석 복원지 - 서울 600년 도시의 기록 전시 관람 -

수송공원의 보성사 터 - 3.1독립운동 기념터 -

목은 이색 영당 - 옥파 이종일 선생 동상 -

조계사 - 충정공민영환 선생 집터 - 우정총국 -

 

인사동 고서점 통문관 - 천상병 시인의 찻집 '귀천'

- 박영효생가 터인 경인미술관 - 경운동 민병옥 가옥- 천도교 중앙대교당

- 한국 최초의 소학교인 교동초 - 한남서림 터 - 통인가게 -

 

서울 중심점 표석 - 삼일독립선언유적비와 순화궁 터 - 충정공민영환 선생 자결 터

- 율곡 이이의 집터이며 삼일독립운동 거사를 위해 학생들이 모의했던 승동교회 등을 돌아보았다.

 

모르고 지냈기에 무심코 지나던 그 길들 위에

우리의 역사가 숨쉬고 있었다니 새로운 서울을

만난 기분이었다.

 

YouTube에서 '도이 김재권시인과 함께하는 '서울 인사동 문학기행'' 보기 - https://youtu.be/c6_F2S1R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