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건너서/2016 북유럽4국(핀,노르,스웨,덴마)

[북유럽/노르웨이]야일로의 아주 오래된 Geilo Hotel

여울가 2016. 8. 24. 11:49

 

여행 6일차(2016.8.15)

 

우리가 묵은 호텔은

노르웨이의 야일로에 있는

Geilo Hotel이다.

 

이 호텔은 1880년에 지어진 목조건물로

스키장이 눈앞에 펼쳐진 그림같은 멋진 곳이다.

 

엘리베이터가 없다는게 좀 불편하지만

이제껏 다녀온 호텔 중에서

와이파이가 가장 뻥뻥 잘 터져서

밀린 여행기를 다 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오늘은 노르웨이의 수도인 오슬로에

가는 날이다.

모처럼 날씨가 좋아서 짧은 팔 옷을

꺼내 입었다.

 

여기에 온 이후로 가장 높은 기온인

15도~19도 정도의 예보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