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건너서/2016 북유럽4국(핀,노르,스웨,덴마)

노벨평화상 시상식 장소인 오슬로 시청사

여울가 2016. 8. 24. 13:46

여행 6일차(2016.8.15)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 시청사

 

오슬로는 하늘에 있는 산책로라는뜻을

깆고 있단다.

 

노르웨이 전체 인구는500만명이고

수도 오슬로에 60만명이 살고 있다. 면적은 남한의 4배 정도 된다고 한다.

 

선박경영을 공부하고 있다는 예쁜 가이드가 나와서 바삐 바삐 우리를 몰로 다녔다.

 

먼저 칼 요한 거리에 있는 오슬로 시청사로 갔다.

오슬로는 이주자들이 많은 도시로 알려져 있어서 가방을 조심하라는 안내도 있었다.

 

노르웨이는 북쪽으로 가는 길이라는 뜻이라는데

기본 인삿말을 가르쳐 준다.

만났을 때는 '하이 하이'

헤어질 때는 '하데 하데'

감사합니다는 '투슨 탁'

 

노르웨이는 타국인들도 장학금을 지원하는데

1년간 비자를 받아서 언어를 배우고 대학에 합격한 후 공부를 할 수 있다.

국립대학은 무료이고 사립대학은 년 천만원 정도의 학비가 들어 간단다.

이곳 화폐 단위는 크로네...

 

오슬로 시청사는 노르웨이의 예술가들의 그림과 조각으로 장식되어 있고,

노벨평화상을 시상하는 곳이라고 한다.

우리 김대중대통령께서도 이곳에서 이 홀에서 노벨평화상을 수상하셨을 것이다.

서울시 의회에서 기증한 황금 거북선이 2층에 전시되어 있고,

 '절규'의 작가 뭉크의 작품 '생명'도 만날 수 있었다.

시청 입구의 양옆 벽에 노르웨이신화에 나오는 이야기를 목조각으로 해놓은 것이 이색적이다.



 

 

 

 

 

 

 

 

 

 

 뭉크의 작품 '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