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솜씨가 뛰어난 사람이
두명씩이나 있는 여행길에서
밥을 직접 해 먹는 것도
즐거움이지만
특식을 해 먹는 것은 더욱 더
즐거운 일이다.
그야말로 난 초등학교 시절 이후
처음으로 밀가루 반죽을 밀어서
쑨 팥칼국수를 맛보게 되었다.
모두들 반죽을 치대고,
돌아가며 소주병으로 밀고,
팥껍질을 전부 걸러내고
정말 즐겁게 만든 팥칼국수였다.
누구 할것 없이
전 참가자(?)의 손맛이 들어가고
모두가 두그릇씩 먹어치운
기막힌 칼국수 파티...
지금 또 입맛이 다져지는 잊지못할
칼국수 맛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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