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고딩 동문회

여울가 2017. 1. 5. 23:46

몸은 아프고

맘은 바쁘고...

 

동문모임이 있었다.

선후배가 한자리에 모여서

밥 먹고,

정담도 나누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40여년 만에 만난

후배의 얼굴에 옛 흔적이

남아있을 때의

반가움이란...

 

후배도 늙었고

나도 늙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