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건너서/2017 라오스

에메럴드 불상을 모셨던 왓 파깨우 사원

여울가 2017. 2. 20. 22:00

2017.2.20

 

태국의 에메럴드 불상을 모셨던 사원, 왓 파깨우

 

라오스가 루앙프라방에서 비엔티엔으로 천도할 때

에메랄드 불상을 모시기 위해 건축되었으나,

 현재 이 불상은 방콕의 왕궁사원에 모셔져 있다.

 

현재는 박물관으로 사용되어 국내 각지로부터 모아진 불상 등을 전시해 놓고 있다.

 

내부에는 청동으로 만들어진 커다란

불상을 모셔 놓고 있는데, 사진 촬영은

금하고 있다.

 

라오스 남자들은 일생 중 한번은

누구나 승려생활을 한번씩 해야 한다고

한다. 어렸을 때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과정을 거치면서 많은 극기를 경험하게

된다고...우리나라 군대랑 비슷하네.

 

밖에서 돌로 만든 항아리도 구경했는데

어른 키만한 규모의 돌항아리 안에 사람들이

돈을 집어 넣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