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에서/강원도

아름다운 휴양지 대명쏠비치

여울가 2018. 4. 22. 23:59

원래 계획은 맹방유채꽃축제에

갈 계획이었으나

도계 유리나라에서

유리공예 시연이 40분이나 걸린

관계로 맹방 유채꽃은 패쑤~~!!

 

몇년 전 울진 가는 길에

그곳 유채밭을 지났었다는

총기좋은 친구의 기억력 덕분에

못 가보는 아쉬움일랑 탈탈 털어버리고

삼척 대명쏠비치로 달렸다.

 

바닷가에 지은 아름다운 리조트는

그리스의 산토리니를 흉내내어 지은 곳이다.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멋진 풍광이

펼쳐지는 곳에서 우린 또 사진 찍기

작품활동에 돌입한다.

 

할머니들이 뽐낼 몸매도 없으면서

이리 서라, 저리 서라 해도

귀찮다하지 않고 시킨대로 모델이

되어준다.

이래서 내 친구들과의 여행은 항상 신나고

즐겁기만 하다.

 

쏠비치에 다시 오자고 약속, 손가락 꼭꼭

걸고 쏠비치 앞 맛집으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