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계획은 맹방유채꽃축제에
갈 계획이었으나
도계 유리나라에서
유리공예 시연이 40분이나 걸린
관계로 맹방 유채꽃은 패쑤~~!!
몇년 전 울진 가는 길에
그곳 유채밭을 지났었다는
총기좋은 친구의 기억력 덕분에
못 가보는 아쉬움일랑 탈탈 털어버리고
삼척 대명쏠비치로 달렸다.
바닷가에 지은 아름다운 리조트는
그리스의 산토리니를 흉내내어 지은 곳이다.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멋진 풍광이
펼쳐지는 곳에서 우린 또 사진 찍기
작품활동에 돌입한다.
할머니들이 뽐낼 몸매도 없으면서
이리 서라, 저리 서라 해도
귀찮다하지 않고 시킨대로 모델이
되어준다.
이래서 내 친구들과의 여행은 항상 신나고
즐겁기만 하다.
쏠비치에 다시 오자고 약속, 손가락 꼭꼭
걸고 쏠비치 앞 맛집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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