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여행에 동행했던
정치우안드레아 교장님과
최인숙유스티나 사모님의
사진 모음으로 동영상을
제작해 드렸다.
그걸 보시고
유스티나 사모님이
쓰신 시를 올려본다.
중남미 여행 스케치
(2018.5.1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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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 느 ^ 님
아~
이럴때~
손 높이 들어
찬양드리게 되는군요~
이미 계획하신 바
섭리 속에 뽑으신
순례 사람들...
숱한 날~
낮과 밤 씨름하던
머나 먼 하느님의 땅!
갈까 말까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갈 수 있을까?
어린 아이처럼
갈길 멀어 망설이던
꿈길 아닌 순례길~
그 길은 축복의 길
기쁨도 아픔도
하느님 사랑의 선물이었네.
손잡아 걸어주신 그분
아빠 ~
또르륵 흐르는 눈물...
다함없는
감사의 마음편지
예수님 현존의 증인들...
성령의 빛~~!!
이과수 폭포 속에
무지개 활짝
펼치시던 그날~~♡
벅차오르던
감격^^ 감동의 환희~~^^
놀라움이여~~!!
함께 하리라.
축복 하리라.
복음을 전하리라.
새로운 계약 맺으신
응답의 날
하느님의 사인...
무엇을 두려워하랴~~!!
누가 이 큰 사랑
막을 수 있으랴~~!!
종군기자 한팀으로 묶어
위대한 작품들
보아라!~
선물하신 분~~♡
그 주님이
살피시던 우리였음에
엎드려 기도할 뿐!
너희는 가라.
또 다른 세상으로~
가서 나의 백성을 돌보라~~♡
받은 사랑이 크면
사명도 크나니
이 또한 주님의 뜻이리라.
하느님
사명
우리의 응답
남미 순례가족과
종군기자 아녜스님께
깊은 감사드리는...
영원 속의 새 아침
아름다운 추억 사진첩
한장 한장 넘기려니
행복이
꿀처럼 달게
엉기어
스미웁니다 ~♡
글, 최인숙 유스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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