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들 쉬는 날이라서
온 가족이 또 뭉쳤다.
모두들 모여서 사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정윤이는 물놀이 하다가 졸려서
잠을 자고, 작은 아들과 난 파도풀 앞에서
춤추다가 파도 타다가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렸다.
너무 많이 뛰어서 숨이 헉헉 차 오르는데
미친 듯 뛰는 엄마와 아들...
뭐하는 짓인지 원...
지난번에 겁이 나서 높은 파도를
못 탔었는데 오늘 작은 아들 덕분에
파도풀의 파도를 넘어서 무섭긴 했지만
뿌듯했다.
저녁 9시부터 시작하는 불꽃쇼를
워터월드에서 올려다보는 맛도
좋았다.비가 내려도, 비를 맞아도 아무
상관이 없는 워터월드에서...
작은 아들과 함께 스트레스
풀기...
#정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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