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에서/강원도

[태백]고냉지 배추와 풍력발전기가 어우러진 삼수령,바람의 언덕

여울가 2019. 7. 23. 20:59

태백역에 내리니 마침 지금이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기간이다.

지난 7월20일부터 8월 4일까지 16일동안...

 

태백시에서는 시티투어버스를

오전, 오후 두코스로 운영하고 있었다.

 

오전코스는 태백역- 검룡소- 삼수령(바람의 언덕)

- 황지연못- 태백역까지 오전10시부터 12시18분까지,

 

그리고

오후코스는 태백역- 삼수령(바람의 언덕)- 황지연못- 철암탄광 역사촌 - 365세이프타운

- 태백역을 돌아보는 13시10분~17시30분의

코스다.

오늘은 365세이프타운이 쉬는 날이라서 구문소를 간다고 한다.

 

 

시티투어 탑승료는 오전, 오후 공히 3천원이다.

 

태백에 수차례 다녀오면서

탁트인 시야와 시원한 바람이 인상적이었던

바람의 언덕에 올라갔다.

삼수령 입구에서 좀 작은셔틀로 갈아탔다.

 

고랭지 배추가 한창 자라고 있는

바람의 언덕에는 850~2000KW의 전기를

생산하는 풍력발전기들이 바람에 춤을 추고

있었다.

 

태백 삼수령, 바람의 언덕

https://youtu.be/7HTqh-Wjw48

 

#태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