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서교동에서 모임이 있었다.
홍대입구역에서 가까운
중국집 진진...
느끼하지 않은 중국음식이
칭타오맥주와 어우러져
무지 맛있게 먹었다.
특히 새우살이 톡톡 터지는
바삭한 멘보샤가 안주로는 최고~~!!
모처럼 만난 면형가족들도
너무 반갑고
맛난 음식을 사준 소피아 자매도
고맙고...
또
젊은이들의 데이트 명소인
연남동 숲길도 걷고
멋진 꽃까페 벌스에서 안토니오형제님이
쏘신 커피도 맛있었다.
코로나19로 고요했던
세상이 조금씩 살아나는 분위기인데
서울이 좋긴 좋구만...
모처럼
코로 숨을 쉰 것 같은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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