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항역은 지금은 기차가 정차하지 않지만
기차팬션이 있고 크리스마스 때는 축제를 열고 있는 추억의 장소이다.
맞은편 마을이 벽화마을인데
연탄이나 광부를 주제로 한 벽화들이
마을 벽을 수놓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안도현 시인의
'너에게 묻는다'
시가 있어서 반가웠다.
"연탄재 함부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석항역 기차팬션과 벽화마을
https://youtu.be/gYhoFVjX6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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