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20
아제르바이잔 건축의 진주인 '쉬르뱐샤 궁'
유네스코 문화유산 '이췌리쉐헤르 구시가지' 안에 15세기 건축물인 쉬르반샤 궁전이 있다.
아제르바이잔의 중부 샤마흐에 머물던 쉬르반 일족은 지진으로 도시가 파괴되자, 카스피 연안윽 바쿠로 이주하고,15세기에 들어 쉬르반 칼릴 1세가 이 궁전을 지었다.
이 궁전은 아제르바이잔 건축의 진주라고 불릴 정도로 가치가 높다. 왕궁·회의장·목욕탕·기도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왕족의 사진,생활용품등이 전시되고 있다
그밖에도 11세기 시니크칼라 사원, 디반칸 법원, 드주마메체트 첨탑 등이 있다.
2000년엔 유네스코(UNESCO: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2003년에는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으로 지정하였다.
상당히 특이한 점은 궁에는 왕족만 묻히는 게 원칙인데 예외로 왕이 총애하는 책사의 묘가 있다는 사실이다.
바쿠의 이췌르쉐헤르 구시가지와 쉬르반사 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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