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건너서/2024년 베트남 달랏

하늘에서 밤을 보내고 달랏에 도착

여울가 2024. 3. 19. 17:46

240319

하늘에서 새아침을 맞이하였다.
달랏의 새벽은 조용하고
푸르름으로 가득차 있다.

일출을 찍는데
어는 순간 십자가로 변하는 모습에
감사하고 가슴 벅찼다.

여행 기간동안
주님께서 우리들의 발길을 인도하시고 보호해 주시리라.

#달랏 알아보기

영원한 봄의 도시 라는 별명을 가진 달랏은 해발 1500m 고지에 위치한 고산 도시이다.
달랏(Dalat)은 라틴어로
'Dat Aliis Laetitiam Sliis Temperiem'의 약자로
'어떤 이에게는 즐거움을, 어떤 이에게는 신선함을' 이라는 뜻이다.

아름다운 숲과 정원이 어우러진 곳으로 일년내내 더운 베트남에서 특이하게
연 평균 12도에서 20도의 기온을 유지 하고 있어서 연중 봄날씨 같은 곳이다.
20세기 프랑스가 지배 당시
휴양지로 개발 되었으며, 현재는 베트남 신혼 여행지로 각광 받고 있는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