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11박12일 동안 먹었던 음식 사진을 올려본다. 음식에 관심이 많은 작은 아이가 항상 궁금해 하기 때문에 난 대체적으로 열심히 음식 사진을 찍는 편이다. 주로 조식은 호텔 뷔페였고 수도원이나 수녀원에서 운영하는 밥은 빵과 치킨 등 간단한 요리들이었다. 그래도 크로와상이 내겐 맛있어서 빵 종류는 주로 크로와상으로 먹었다. 주황색 멜론이 엄청 달고 맛있었고 사과나 수박은 그럭저럭... 상추나 야채가 거의 없는 식탁이었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요리는 간 맛이 많이 나는 오리스테이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