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작은 그랜드캐년이 있다? 무이네 요정의 샘... 무이네에는 작은 그랜드캐년이 있다고 해서 사뭇 기대가 컸다. 그곳은 '요정의 샘(Fairy Stream)'이라는 곳인데 선녀계곡이라는 한자표기가 보였다. 아무리 가뭄이 들어도 물이 마르지 않는다하여 요정의 샘이라고 부른단다. 요정의 샘에 들어가는 입구에 이르니 두리안 냄새가 진동하고 있.. 바다를 건너서/2019 나트랑,무이네 2019.12.15
무이네의 힌두교 참탑사원 '포사누' 판티엣시의 무이네에서의 첫 스케쥴은 포사누 참탑사원을 방문하는 것이었다. 낮은 언덕 위에 자리잡은 붉은 벽돌색 사원은 힌두교 사원 중 조상을 위해 지은 사원이라고 한다. 신에게 바쳐진 사원은 신의 각도인 72도 각의 비탈진 계단이 있는데, 이곳은 그렇게 가파른 계단이 없었다. .. 바다를 건너서/2019 나트랑,무이네 2019.12.15
나트랑에서 판티엣시의 무이네 가는 길... 나짱에서 무이네 가는 길... 자동차로 4시간이 걸리는 거리이다. 거의 직선으로 뻗은 해안도로를 따라 무이네에 도착하여 파인애플 볶음밥을 먹었다. 파인애플 과육과 새우 등이 씹히는 볶음밥인데 그럭저럭 먹을만 했고, 모닝글로리 볶음과 달걀부침이 반찬으로 나왔다. 무이네는 나짱.. 바다를 건너서/2019 나트랑,무이네 2019.12.15
나트랑의 빈폴비치 콘도텔 최고~~♥ 나트랑은 일본식 발음이고 진짜로는 냐짱이라고 발음해야 맞다고 가이드는 설명했다. 이틀밤을 나짱 비치의 빈펄콘도텔에서 머물렀다. 베트남 최대의 기업인 빈그룹이 운영하는 리조트인데, 빈그룹은 베트남 시가 총액 1위 기업이라고... 초고층의 호텔에 롯데마트와 시네마가 들어서 .. 바다를 건너서/2019 나트랑,무이네 2019.12.15
나트랑 빈펄랜드에서 하루 자유일정을 즐기다. 나트랑 여행 이틀째... 자유일정으로 진행되는 빈펄랜드 투어는 해상케이블카를 타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배를 타고 들어가는 방법도 있는 듯 하지만 우리는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탑승장으로 갔다. 우리가지닌 호텔의 방키에 우리들 여권정보가 들어있어서 리더기에 갖다대면 여권사.. 바다를 건너서/2019 나트랑,무이네 2019.12.13
나트랑 대성당을 방문하다. 베트남에서 가장 큰성당이라고 해서 나트랑 대성당을 찾아갔다. 호텔에서 택시를 타니 미터기로 계산을 한다기에 그냥 5만동으로 가자고 했더니 오케이~~♥ 혹시 바가지를 쓸까 봐서 5만동을 주기로 한 것인데, 한화 2,500원 정도니 그만하면 괜찮은 듯... 1934년에 프랑스에서 건너온 루이.. 바다를 건너서/2019 나트랑,무이네 2019.12.13
나트랑 도착하여 일박 후... 나트랑의 해가 뜨는 걸 바라보면서 아침밥을 먹는다. 어젯밤 새벽1시경에 호텔에 도착해서 짐풀고 자는 둥 마는 둥 새벽 6시에 눈을 떴다. 약간 선선한 날씨인데 더위타는 내겐 딱 좋은 기온이다. 하루종일 빈펄랜드에서 보낼 스케쥴이라서 그곳으로 출발하기 전에 조식먹고 나트랑 대성.. 바다를 건너서/2019 나트랑,무이네 2019.12.09
한해를 마무리하는 나트랑 여행 또 한해가 저물어간다. 세월이 빠름은 손녀가 변해가는 모습에서 찾을 수 있다. 가는 해를 잘 보내고 부르기에도, 써 놓아도 멋진 2020년을 잘 맞이하기 위한 쉼의 시간을 갖고자 베트남 나트랑에 다녀오기로 했다. 친구 딸이 준 무료티켓으로 아워홈에서 맛있게 저녁밥을 챙겨먹고, 커피.. 바다를 건너서/2019 나트랑,무이네 2019.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