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영주]무량수전의 배흘림 기둥을 찾아서-부석사 이번 여행의 마지막 코스인 부석사... 절 앞동네에서 나물비빕밥으로 배를 채우고 늦더위가 기승을 무리는 한나절에 무량수전의 배흘림기둥을 만나러 죽어라 걸었다. 여러번 와 본 곳인어서 중도에 포기를 하여고 했는데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부석(뜬돌)을 보고 가야지.. 힘을 냈다. 사과밭에서는 .. 여행길에서/경상도 2010.09.16
[겅북/울진]천연기념물 제155호 울진 성류굴 무더운 여름날 굴에 들어가는 일은 시원해서 추천할 만하다. 그러나 안전모를 눌러쓰고 좁다란 길과 낮은 포복을 해야하는 성류굴은 적잖이 힘이 드는 코스다. 성류굴은 1963년 5월 7일에 천연기념물 제 155호로 지정되면서 개방되었으며, 1976년부터 울진군에서 관리하기 시작했다. 아마 내가 맨 처음으.. 여행길에서/경상도 2010.09.16
[경북/울진]웰빙의 고장 울진 대게와 월송정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울진을 다녀왔다. 대게는 원래 영덕 대게가 아니라 울진이 본고장이라고 한다. 하지만 대게 철이 아니어서 가격대가 좀 비싼 편이고 속살도 좀 적었지만 그래도 대게의 맛은 우리들을 혀를 황홀하게 하였다. 잘 쪄진 대게에 홀려 사진 찍는 것도 잊어버렸다.ㅋㅋ .. 여행길에서/경상도 2010.09.16
[경북/청송]왕버들의 반영이 아름다운 주산지 풍기에 살면서 이곳 주산지에 한번도 와 본적이 없다는 가이드(?)를 졸라 스케쥴에 없다고 툴툴대는 불평을 들어가며, 폭우로 패인 흙길을 걸어 걸어 찾아간 주산지는 안 갔으면 후회할 뻔 하게 멋진 호수였다. 주산지는 1720년 8월 조선조 경종 원년에 착공하여 그 이듬해 10월에 준공하였으며, 길이 200m.. 여행길에서/경상도 2010.09.16
[경북/청송]대전사 주왕산의 기암을 뒤로 병풍처럼 두르고 자리잡은 대전사는 신라 문무왕12년(672년) 의상대사가 창건한 절로 보광전은 임진왜란 때 불타 소실되어 조선 현종(1672년)에 중창하였다. 보광전은 조선중기 다포형식의 목조건물로써 공포양식에 있어 중기의 특성을 잘 나타내고 있다. 특히 내부단청과 벽화는 .. 여행길에서/경상도 2010.09.16
[경북/청송]아름다운 계곡과 폭포가 기다리는 주왕산 주왕산은 1976년 우리나라 1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경북 제일의 명산이다. 산의 모습이 마치 돌로 병풍을 친것 같다하여 석병산이라 불리었으며, 주왕산이라고 불리게 된 사연은 신라시대 왕족인 김주원이 왕위를 버리고 이곳에 들어와 수도했다는 이야기와 중국 당나라 때 진나라의 후손 주도가 .. 여행길에서/경상도 2010.09.16
[경북/안동]호수 위에 달이 뜨면....월영교 이 다리는 바닥과 난간을 나무로 만든 인도교로써 폭3.6m, 길이 387m에 이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목재 다리이다. 달과 유난히 인연이 깊은 이 지역과 연관 지어 월영교라고 지었다고 한다. 이곳 안동댐 유역은 예로부터 [달골]이었으며 다리를 건너면 [엄달골]마을과 연결이 되고 강 건너 산 중턱에 .. 여행길에서/경상도 2010.09.16
가보지 못한 우리 땅 독도... 지하철 시청역사 안에 그 누가 뭐라해도 우리 땅에 분명한 독도의 모형(1:700)이 전시되어 있어 자세히 살펴 볼 수 있었다. 동도와 서도로 나뉘어져 있고 동도가 작은 섬이다.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 땅~~!!! 여행길에서/경상도 2010.05.17
[경북/울진]저탄소 녹색 성장-울진 원자력 발전소에 다녀와서... 원자력의 이해 직무연수... 집결 장소에 가보니 버스는 모두 6대... 2대는 울진, 2대는 월성, 2대는 영광 원자력 발전소로 간다. 나와 같이 가기로 한 일행 4명은 울진 원자력발전소행이다. 비가 주룩줄룩 내리는 아침에 차창가로 흘러내리는 빗물들이 마라톤 선수들처럼 쉬지 않고 달린다. .. 여행길에서/경상도 2009.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