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에서/경상도 175

[경북/영주]무량수전의 배흘림 기둥을 찾아서-부석사

이번 여행의 마지막 코스인 부석사... 절 앞동네에서 나물비빕밥으로 배를 채우고 늦더위가 기승을 무리는 한나절에 무량수전의 배흘림기둥을 만나러 죽어라 걸었다. 여러번 와 본 곳인어서 중도에 포기를 하여고 했는데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부석(뜬돌)을 보고 가야지.. 힘을 냈다. 사과밭에서는 ..

[경북/청송]아름다운 계곡과 폭포가 기다리는 주왕산

주왕산은 1976년 우리나라 1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경북 제일의 명산이다. 산의 모습이 마치 돌로 병풍을 친것 같다하여 석병산이라 불리었으며, 주왕산이라고 불리게 된 사연은 신라시대 왕족인 김주원이 왕위를 버리고 이곳에 들어와 수도했다는 이야기와 중국 당나라 때 진나라의 후손 주도가 ..

[경북/울진]저탄소 녹색 성장-울진 원자력 발전소에 다녀와서...

원자력의 이해 직무연수... 집결 장소에 가보니 버스는 모두 6대... 2대는 울진, 2대는 월성, 2대는 영광 원자력 발전소로 간다. 나와 같이 가기로 한 일행 4명은 울진 원자력발전소행이다. 비가 주룩줄룩 내리는 아침에 차창가로 흘러내리는 빗물들이 마라톤 선수들처럼 쉬지 않고 달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