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실이 차려주는 맛있는 집밥 세실 집에서 아침,저녁으로 맛난 음식을 어찌나 많이 먹었던지 점심을 굶어도 배가 안 고팠다. 저녁마다 맛난 진수성찬을 차려내니 전복삼계탕,훈제삼겹살,갈치조림,굴비구이,광어회,매운탕, 광어살고기 튀김, 호박전 등 만들어내는 것마다 맛이 기가 막히니 이 사건을 우짜면 좋노? 특히.. 여행길에서/제주도 2019.07.29
서귀포성당에서 주일미사 봉헌 2019.7.28 서귀포성당에서 새벽 미사를 봉헌했다. 3박4일 여행을 무사히 끝낼 수 있도록 보호해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렸다. 낯선성당이지만 결코 낯설지 않아서 좋았다. 새벽 공기도 달게 마시고 수산시장도 구경하고 멋진 다리 세연교도 감상하였다. 이제 공항으로 가는 길에 그동안 짙은 .. 여행길에서/제주도 2019.07.29
성산의 맛집, 가이아방 우리들은 아침,저녁은 집에서 해 먹고 점심은 사 먹기로 했었다. 성산의 맛집이라고 소문이 난 '가이아방'으로 국수를 먹으러 갔는데, 가격대는 6,000원으로 저렴했지만 국물맛이 진하지 않고 면발이 좀 굵은 편이었다. 우린 국수발을 소면으로 만들었음 좋았을 거라고 한마디씩 평을 했고,.. 여행길에서/제주도 2019.07.29
해당화 피고지는 섭지코지 성산에 갔는데 섭지코지를 지나치면 섭지코지가 몹시 기분나빠 할 까봐서 덥지만 섭지코지에도 갔다. 다행히 바닷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와서 땀 흘리지 않고 언덕 위로 오를 수 있었다. 몇해 전에 섭지코지에서 베네딕따 언니를 무일푼으로 택시 태워 보냈었던 황당했던 추억을 되새기면.. 여행길에서/제주도 2019.07.29
제주 커피박물관 '바움'에서 커피 한잔을... 성산 제주커피박물관 'Baum' 빛의 벙커와 나란히 자리잡은 커피박물관은 예쁜 정원에 사방이 탁 트인 유리 창문으로 되어 있다. 커피를 마시려고 들어갔더니 입장료는 없고 음료만 주문하면 오케이~~♥ 1층은 Baum Coffee Museum으로 세계 여러나라에서 수집한 커피와 관련된 물건들이 전시되어 .. 여행길에서/제주도 2019.07.29
제주도 여행 시 최강추천 코스, 빛의 벙커-클림트전 이번 제주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빛의 벙커-클림트전이다. 성산의 커피박물관 바움의 뒤편에 산을 뚫은 벙커(성산 아미멕스 전시관)가 있다. 이는 예전에 군사시설이었다는데 지금은 미디어아트센터가 된 곳이다. ‘빛의 벙커(Bunker de Lumieres)’전은 프랑스레보드프로방스 ‘빛의 채석장(Car.. 여행길에서/제주도 2019.07.29
제주도 모습을 사진에 담은 김영갑갤러리 2019.7.27 제주도 여행 3일째 난 작년 1월에 갔었던 팜파스그라스 군락지를 보여주고 싶었다. 그 때도 찾아가는데 애를 먹었었기에 자신이 없었지만 성읍민속마을에 가면 찾아갈 수 있을 줄 알았다. 하얀 솜털들이 어른 키보다 더 높은 곳에서 바람에 날리는 그곳을 다시 찾아갈 줄 알았으면 .. 여행길에서/제주도 2019.07.29
범섬이 보이는 바다에 발 담그기 바닷물에 발 담그러 가배찻집 앞바다로 갔다. 멀리 범섬이 보이는 이곳 바다의 바위는 완전한 검은색이다. 바닷물은 발이 시리도록 차다. 1분 이상 담그고 있기에 버거울 정도... 제주도에 벗들과 함께 하니 정말 조으다. 여행길에서/제주도 2019.07.29
항파두리 항몽유적지를 찾아서... 삼별초의 용감한 혼이 담긴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제주읍에서 한림쪽으로 해서 숙소로 가는 길에 가 보지 못했던 항몽유적지에 가 보기로 했다. 주차장도 넓고, 입장료도 무료인데 코스모스꽃밭에 막 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항몽유적지는 몽골의 침입에 대항하여 최후까지조국을 .. 여행길에서/제주도 2019.07.29
추자도 맛집, 오동여 식당 추자도 맛집 '오동여 식당' 오동여가 무슨 뜻일까? 사장님 성함인 줄 알았는데 추자도 갯바위 낚시하는 바위이름이라네. 황경한 묘소와 추자성당을 다녀온 후 기진맥진... 배 출항시간까지 시간이 한시간 정도 남아있어서 점심을 먹었다. 일부는 물회, 일부는 참굴비백반... 짭잘하게 간이 .. 여행길에서/제주도 2019.07.29